제장정보지
이름 : 이이지마 코이치.
나이: 19세.
직업 : 평범한 대학생.
가족사항 : 평범한 가정처럼 맞벌이 부모님과 중학교 2학년 여동생 한 명.
가족 모두 특별한 재능도 없고, 자랑할 만한 것도 없다.
특별히 친구라고 부를 수 있는 친구도 없다.
고교생때는 놀아서 동료는 많았지만,
졸업해서 진로가 따로 따로 되고 나서는 서로 연락을 하지 않았다.
봄이 끝나는 무렵 교제하는 여자가 있었지만
「재미가 없다」라는 이유로 해어졌다.
그래서 특별히 하는 일도 없고 계획도 없이 여름방학을 맞이했다.
"간단한 아르바이트라도 할까"
편의점에 놓여져 있는 무료의 아르바이트 정보지를 보면서
"서비스업도 싫고, 육체 노동도 싫고··사무직도 싫고"
재차 자신의 무력함을 통감했다.
당분간 나는 다른 하나의 모집광고에 눈이 멈췄다.
거기에는, 이렇게 쓰여져 있다.
「성인 남성 한명 급히 구함.
업종 체험 리포트의 제출.
기간 : 1개월」
요점은 어떤 기계를 집에 가지고 가서 1개월동안 사용한 후 체험 결과를 리포트로 제출하는 것이였다.
"이것은 간단한 것 같다―. 문장의 작성이라면 자신 있고, 무엇보다도 집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마음에 들어"
나는 혼잣말을 말하면서 휴대 전화를 꺼내, 모집원의 번호를 눌렀다.
「아, 저기. 모집 광고를 보고 전화했는데요.」
전화를 받은 남성은 오늘, 시간이 비어 있다면 여기로 오라고 한다.
나는 곧바로 전화를 끊고, 가르쳐 준 주소로 향했다.
"아직 아무도 응모하지 않았다니 운이 좋은걸."
"중요한 기계에 대해 상세하게 듣고 물어 보는 것을 잊어 버렸지만, 그것은 거기 도착해서 물어봐도 좋겠지. 만약, 위험해 보이는 기계라면 거절하면 되는 것이고."
전철과 버스 등의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약 2시간 정도가 걸렸다.
[시게마츠 연구소]
거기는 연구소라고 말하긴 너무나 동떨어져 있었다. 거리에서 조금 먼 곳에 서양식 건물이 있었다. 연구소라는 것을 몰랐다면, 단순한 단독주택로 봤을 것이다.
인터폰을 눌러, 아까 전화한 사람이라고 말하자 현관의 문이 열렸다.
「아니! 잘 와 주었군요. 도움이 되었어. 왜일까, 이 일을 해 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늙어 보이는 얼굴이지만, 보이는 것보다 좀 더 젊을지도 모른다.
우선 거실 소파에 앉아서, 차가운 음료를 기다렸다.
[이력서 참조모드]
「이제 곧 있으면 20이라..」
「뭐, 좋아. 미성년자는 보호자의 동의서가 필요하겠지만.」
「음. 합격. 그럼 일 내용과 기계에 대해 설명하지.」
「아, 근데 위험한 기계는 아니지요?」
강제적으로 하기 전에 제일 걱정되는 점에 대해 물었다.
「본인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나는 이상한 기계라고 생각하지 않아.」
「부작용도 없고, 사용을 잘못하지만 않으면 남한테 폐를 끼치는 일도 없을테니까.」
「그렇습니까, 그럼 안심이 됩니다.」
소장을 따라 큰 방에 가니 본 적도 없는 듯한 기계가 나란히 세워져 있었다. 대충 본 것만으로도, 많은 기계들이 있었다.
「기계들이 상당히 많이 있군요」
소장은, 그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금고와 같은 문을 열고, 안으로부터 알루미늄제의 상자를 꺼냈다.
「이거야. 아직 정식이름은 붙이지 않았지만, 간단하게 말하면 [육체교간장치]다
「육체교간장치입니까? 어쩐지 위험하지 않습니까? 」
「걱정 필요 없어. 계산상에서는 완벽하지」
「계산상? 인체 테스트는 하지 않습니까? 」
「무슨 말을 하는 건가? 그래서 그것을 너에게 맡기는 것이지」
「아, 나 조금 용무를 생각해냈습니다. 오늘은 이 근처에 일이.」
「부탁해, 너! 너 밖에 없다. 모두, 거절해서. 부탁이다」
소장은 나의 양손을 잡고, 조용히 고개를 숙였다.
「타이머가 붙어 있기 때문에 시간만 설정해 두면, 단시간이라도 곧바로 원래대로 돌아갈 수 있다」
「그렇지만, 그것마저도 시험해 보지 않았죠?」
소장은 크게 한숨을 쉬더니.
「너는 지금의 인생이 즐거운가? 매일 지겨워서, 다른 일을 하고 싶다고 생각한 일은 없는가? 」
「아니, 그건 그거지만, 아무튼 생명이 더 귀하죠.」
「맹세한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내가 보장한다.」
이 남자는, 질릴 정도로 기계의 안전성과 기계만의 특별한 특징을 계속 주장했다.
원래 강요에 약하고, 부탁받으면 거절을 잘 못하는 나는 결국 승낙해 버린 셈이 되버렸다.
「이제 기계의 설명을 할거야. 자세한 것은 다음에 메뉴얼을 참조하게」
「후~ 네.」
「우선, 이 [육체교간장치]는 아무나 사용할 수 있는 기계가 아니다.」
「위험하다는 말이지 않습니까!」
「아니, 내가 말하는 것은 너만 사용해야 안전하다고 말하는 것이다.」
「이 기계를 작동하는 방법은 상대의 피부, 머리카락, 체액등 일부가 필요하지. 당연히, 너의 것도. 그것을 기계가 순식간에 분석해서 데이터를 작성하지. 그러나 사람하고 전혀 관련이 없는 것이라면 기계가 반응하지 않지.」
자신 있는 듯이 이야기하는 모습은 조금 전, 열심히 간절히 원하는 모습과는 딴사람같았다.
「그러니까 필요한 것을 모아서 기동시키면, 신체가 바뀐다는 건가요?」
나는 소장의 긴 해설과 자랑이야기를 요약해서 물었다.
「그런 것이지. 재미있을 것 않아?」
「확실히 위험이 없으면 재미있을 것 같기는 합니다만.」
「몇번이나 말하지만 위험은 없다. 단지 자신의 의사대로 타인의 신체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이다.」
"과연, 확실히 재미있을지도 모른다. 제일 확립이 높은 것은 여동생같지만, 과연 협력해 줄까? 그렇다면 부모님뿐인가?"」
나는 동의한 이상 적극적으로 생각하려고 상상의 날개를 펼치고 있었다.
그 후로 1시간 정도 걸쳐 소장의 설명을 들었다. 듣는 동안, 아무도 이 집에 있는 기색을 느끼지 않았으니까, 혹시 소장은 독신인지도 모른다.
음, 그러니까 타인에게 부탁할 수 밖에 없는 것인가··
기계를 받고, 서로의 연락처를 교환한 후, 리포트의 제출일을 결정하고 연구소를 나왔다.
인간이라면 누구와라도 바뀔 수 있다니 더 재미있는데···아니 기다려, 불가능은 없다는 말인가?
집에 돌아올 때까지 , 가족과 바뀌면 무엇을 해 보고 싶은가 생각해 보았지만, 특히 이렇다 할 만한 목적은 떠오르지 않았다. 오히려 승낙 없이 사용하다 들켰을 때가 무서웠다.
「다녀 왔습니다」
현관을 열었지만 아무 대답도 없었다. 하지만 여동생의 신발이 있었으니까 집에 있는 것은 틀림없을 것이다.
부모님은 어제부터 여행하러 가셨다, 아마 일주일간 집에 돌아오지 않는다.
「리사가 안 보이네」
대답이 없지만 여동생 방 문를 열자, 그 의미를 이해했다.
「뭐야, 또 게임 하고 있어인가」
여동생 리사는 한 번 게임을 시작하면, 주위가 전혀 안보이게 되어 버린다. 이전에도 큰 소리로 몇번이나 불렀지만 대답은 없었다.
지금, 놀고 있는 것은 RPG이지만, 꼭 여관 같은 곳에서만 세이브가 되는 단점이 있었다. 부모님이 없다는 핑계로 게임에 몰두하고 있던 것이다.
나는 의자에 앉아 있는 여동생의 근처에 서 있었다. 그런데도 아직 깨닫지 못한 것인지, 시선은 모니터에 못 박혀있다.
「야!」
정말 게임에 흥미를 느끼고 있을 땐 정말 업어가도 모를 정도랄까? 이런 때는 정말 무슨 짓을 해도 괜찮을 것 같았다.(강간도?) 아마 2~30분동안 현실 세계에 돌아오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런 일을 생각하고 있다가, 하나의 생각이 뇌리를 지나갔다.
"지금, 기계를 작동시키면 어떻게 되겠지"
기계를 꺼낸 후
"이 두 개의 포켓에 나와 리사의 머리카락을 따로 따로 넣는 것만으로 좋은 것 같다."
자신의 머리카락을 한 개 뽑고, 여동생의 머리카락을 한 개 뽑아 각각 넣었다. 이젠 언제라도 기동할 수 있는 상태가 되었다.
본체로부터 리드 선 같은 2선이 늘어져 있었고, 자신과 상대방이 바뀌게 하기 위한 장치 같은 것이 있었다.
다른 한쪽은 스스로 잡았다. 이제 다른 한쪽은 리사가 잡게만 만들면 榮?
그러나 좀처럼 잡을 것 같지 않기 때문에 손 밑에 끼어놓았다(근데 이걸 어떻게 안 들키고 다하냐?)
"이것으로 된 것 같아"
몇번이나 머릿 속에서 확인한 후, 나는 몸을 숨기고,「기동버튼」을 눌렀다.
무슨 소리도 나지 않고 저리는 것 같은 감각도 없고 뭔가 달라진 느낌도 없다고 생각했지만 여동생의 머리카락이 짧고, 어깨 폭도 묘하게 넓어지고 있지 않겠는가?
살그머니 옆 얼굴을 보았다. 역시 나의 얼굴이 되어 있었다. 서둘러 자신의 신체를 확인했다.
언제라도 원래대로 돌아갈 수 있도록 기계를 잡은 손이 한층은 작아지고 있었다.
모든 옷들이, 마치 특대로 껴입고 있는 것 같았다.
"정말로 바뀌고 있는거야! 굉장한데"
「에헴」
가볍게 헛기침을 해 보았다. 소리도 제대로 리사의 것이 되어 있었다.
당연히 가슴도 바뀔 걸 생각해서, 벌써 다른 한쪽의 손으로 확인해 보았지만, 원래 리사는 가슴이 작기 때문에 감동할 수 있을 정도의 감촉은 없었다.
그러나 리사는 아직도 자신이 남자가 되었다고는 깨닫지 못하고, 화면 안의 적과 계속 싸우고 있다.(어떻게 머리카락 뽑고 손에 뭘 끼었는데도 모르냐? 바보! 한 번 바이브를 끼워볼까나?)
기계를 살그머니 두고, 양손으로 신체를 만져보았다. 긴 머리카락, 가는 웨스트, 엉덩이, 그리고 가느다란 다리 등
몇 분간, 신체의 구석구석을 만지며 그 감촉을 즐겼다.
"이 정도로 그만둘까?"(왜 그만 둬?)
나는 다시 기계의 해제버튼를 눌렀다. 원래대로 돌아갈 때는 버튼 하나만 누르면 되니 편하다.
기계를 가지고, 나는 자신의 방으로 돌아왔다. 기계랑 설명서가 없어지면 위험하기 때문에 나만 아는 곳에 숨기기로 했다.
"첫날부터 실험은 성공이다. 그런데, 이 기계를 사용해서 어떤 즐거운 일을 할까?"
다시 동생 방으로 향하면서, 이미 기대로 가슴이 부풀어 올라있었다.
「아, 오빠, 근데 오늘 언제 왔어?」
「아, 아, 응. 조금 전에, 친구 만나고 왔다.」
우리들은 밤이 되고, 리사가 만든 저녁 식사를 먹으면서 이야기를 계속했다.
「오늘, 미호코가 놀러 왔어」
「미호코? 아, 전에도 왔던 귀여운 아이?」
「뭐?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거야? 그렇다면 미호코도, 좋겠네? 미호코도 오빠가 멋지다고 말한 것 같은데」
「거짓말이겠지? 」
「거짓말이 아니야. 오늘도 만나고 싶다고 기대하는 눈치였어」
「그래, 그거 유감이구나. 이번에, 함께 차라도 마시자고 말해줘」
「응. 알았어」
나는 미호코라고 하는 아이의 얼굴을 생각해 내면서, 못된 장난을 생각했다.
"미호코인가···리사도 그렇지만, 두 사람 모두 아직 어리기 때문에「귀엽다」라고 하는 말 이외는, 할 말이 없다. 그렇지만 미호코는 앞으로 2, 3년정도 하면 좋은 여자가 될지도. 모처럼 나를 마음에 들어 하는 것 같기 때문에, 기계를 사용해서 뭔가 놀 수 있지 않을까?)
내가 식사를 끝내고 수저를 놓자, 잠시 후 리사가 뒷정리를 시작했다.
"리사의 신체를 사용해서 나에 대한 것을 물어 볼까? 그렇지 않으면 여자끼리인 것을 이용해서 막 만져볼까?)
「오빠, 다 먹었으면 방으로 가.」
「아, 아. 미안해. 내 방으로 갈께」
결국, 대단한 목적도 찾아내지 못한 채 내 방에 가기로 했다.
"그럼, 기계라도 살펴보면서 생각해 볼까?"
숨겨둔「육체교간기」를 꺼내고 뭘할까 생각하다가 기계에서 뭔가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어? 이 2번 버튼은 뭐야? 설명 듣은 적도 없고, 전에도 못 본 것 같은데.」
다시 메뉴얼을 꺼내서, 기계와 확인하면서 설명문을 찾았다.
「아, 이거다. 뭐, 「수면유도」? 「시간조절」이랑 다른 건가? 」
간단하게 말하면, 그 버튼을 누르면 상대의 수면 상태를 계속 유지시키는 것이었다.
「조건으로서는 기동시에 상대가 수면 상태에 있는 것인가? 즉 자고 있는 인간과 바뀌었을 경우, 이 스윗치를 해제하지 않는 한 상대는 눈을 뜨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것은 편리할지도 모른다.
공연히 시험하고 싶어지는 기능의 여러 가지를, 나는 아이와 같이 두근두근하면서 살펴보고 있었다.
「리사에게는 미안하지만, 오늘 밤 한번 더 시험하게 해 줄까?」
시계바늘이 11시를 돌고 있었다. 리사는 벌써 자고 있을 것이다. 나는 만약을 위해, 도둑 걸음으로 방을 나와 여동생의 방 도어에 귀를 귀울여봤다.
"좋아 괜찮다··자고 있다. 한다면 지금이 찬스다"
한층 더 문을 조금 열어 자고 있다는 것을 확신한 후, 안으로 들어갔다.
"조금 전의 데이터가 남아 있기 때문에, 더 이상 패치는 맞히지 않아도 좋겠지. 뭐, 이것도 테스트중이니까 안되면 다시 실행하면 되는 것이고.)
주저하면서도 나는 기동버튼를 눌렀다. 조금 전과 같이, 무엇하나 미동도 없이 신체는 순조롭게 바뀌었다.
"오케이, 오케이. 이 테스트도 성공이다"
나는 벽에 걸린 조금 큰 거울의 앞에서, 바뀐 자신의 모습을 비추었다.
비록 형편 없는 여동생의 신체라고 해도 여자 나체를 보는데, 기분이 안 좋을 수는 없다.(몸이 바뀌면 옷이 없어진다고 설정해도 될려나?)
양손으로 양쪽 가슴에 손을 대어 보았다.
"좀 더 만져 볼까?"
양손에 조금 힘을 줘서, 가슴 원형을 따라 좀 더 만져봤다.
"응, 기분이 좋은데."
"좀 더 음란한 일을 상상하면서, 느껴보자"
자신이 자위할 때를 생각해 내면서 자기 자신을 애무해 본다.
손바닥을 사용해서 애무해 보았다.
투명한 흰 피부에 건강한 핑크색의, 갓난아기의 새끼 손가락정도의 유두를 가진 유방이었다.
"유두가 조금 딱딱해졌어. 그런데 감도는 어떨까?"
좌우의 유방을 교대로 비비고, 다른 한 손으로는 다른 쪽 유두를 만졌다.
「아--응.」
소녀의 여운을 남긴 듯한, 소녀가 숙녀가 되는, 어쩌면 그런 감정을 표현해 낸 최초의 소리일 것이다.
마음 탓인지 만진 유두가, 한층 더 딱딱해지는 것 같다.
손가락으로 비빌때 마다 찌르르 전기와 같은 것을 느껴, 유방은 희미하게 희미한 색을 더했다.
넓적다리를 세운 채로 자위에 빠져있었지만, 이윽고 견딜 수 없게 되어 침대로 이동했다.
침대 위에서 최초로 손가락이 목표로 삼은 것은, 처음으로 자위를 하는 것처럼 보이는 보지 속이었다.
너무나 얇은 보지 때문인지, 손가락은 쉽게 보지 속을 찾아 맞혔다.
"여기야. 그렇지만 어떻게 하면 기분 좋게 될 수 있지?"
부드러운 보지 속을 따라서 보지 속을 만지자, 수도 없이 꿀이 배어 나오는 장소를 찾아냈다.
그 곳에 손가락을 딱 맞추어 켜 보았다.
「아, 아, 아--응···응! 」
"좋아. 리사가 허덕이고 있는 것 같다"
몸도 마음도 소녀로 바뀐 나는 신음소리를 냈다.
꿀이 흘러넘쳐 나올 것을 안다. 이렇게 보지 속엔 다량의 꿀을 모아 당장이라도 넘쳐 흐르게 할 것 같다.
2 개의 손가락을 사용해 보지 속을 켜서 중지로 꿀을 흘린다.
「아, 아··아··응응! 」
나는 입을 막으면 안 될 정도로 큰 소리를 냈다.
극도인 흥분이 계속 된다. 신체가 불에 비친 것처럼 빨갛다.
큰 신음 소리를 낸 후, 다음에 가장 느낄 부분에 손가락을 넣었다.
"이것이, 분명히 클리토리스인가? 손대어도 괜찮을까?"
손가락은 몇번이나 그 근처를 맴돌다가 마침내, 그 중요한 부분에 넣어졌다.
그것은 마치, 깜깜한 해안에서 진주를 찾아낸 것 같은 기쁨이다.
오감 기능을 모두 오른손에 집중시켰다.
"좋은 느낌··기분이 좋다. 조금 켜 볼까"
「!」
체내에 강한 정전기라도 느낀 듯이 상상 이상의 감도에 놀라 버렸다.
"아마 처음으로 접할 수 있었을 것이다. 내 몸이 받아들일 정도의 쾌감이 아니다."
"리사··오늘은 오빠가 충분히 시간을 들여서, 이 신체를 철저히 가르쳐 줄게"
2개의 손가락이 조금씩 떨린다. 손가락에 타액을 바르고, 다시 켰다. 이번은 상냥하고, 천천히.
「아, 응, 응응―···좋다」
진주 같은 곳에 넣은 2개의 손가락이 흠뻑젖었다.
하복부로부터 쾌감이 치솟아 오는데 손가락을 맞추고, 손가락의 스피드를 올렸다.
「아, 아, 왔다. 가는 건가? 아, 간다! 간다. 갈 거 같애.」
「대단해··남자와는 전혀 달라」
무심코 감탄해 버렸다.
책으로「여자의 감도는 남자의 60배」로 써 있던 것을 생각해 냈다. 그 때는 도대체, 누가 비교해 봤냐고 생각했지만 실제로, 자신이 체험해 보자 납득이 갔다.
이미 시트가 흥건히 젖었다.
.
땀이 뿜어 나왔다. 일순간, 의식이 없어진 것 같았다.
「여자의 쾌감이라는 것이 이렇게 굉장한거구나. 왠지, 푹 빠지게 될 것 같다」
그 후로도 나는 몸도 마음도 구석구석까지 여자가 되고, 그 관능을 계속 탐냈다.
"후~--···끝이 없어. 여자의 성욕은 남자와 달리 마지막이 없는 것인지"
"상관없어. 오늘부터 마음껏 즐겨는 거야"
이름 : 이이지마 코이치.
나이: 19세.
직업 : 평범한 대학생.
가족사항 : 평범한 가정처럼 맞벌이 부모님과 중학교 2학년 여동생 한 명.
가족 모두 특별한 재능도 없고, 자랑할 만한 것도 없다.
특별히 친구라고 부를 수 있는 친구도 없다.
고교생때는 놀아서 동료는 많았지만,
졸업해서 진로가 따로 따로 되고 나서는 서로 연락을 하지 않았다.
봄이 끝나는 무렵 교제하는 여자가 있었지만
「재미가 없다」라는 이유로 해어졌다.
그래서 특별히 하는 일도 없고 계획도 없이 여름방학을 맞이했다.
"간단한 아르바이트라도 할까"
편의점에 놓여져 있는 무료의 아르바이트 정보지를 보면서
"서비스업도 싫고, 육체 노동도 싫고··사무직도 싫고"
재차 자신의 무력함을 통감했다.
당분간 나는 다른 하나의 모집광고에 눈이 멈췄다.
거기에는, 이렇게 쓰여져 있다.
「성인 남성 한명 급히 구함.
업종 체험 리포트의 제출.
기간 : 1개월」
요점은 어떤 기계를 집에 가지고 가서 1개월동안 사용한 후 체험 결과를 리포트로 제출하는 것이였다.
"이것은 간단한 것 같다―. 문장의 작성이라면 자신 있고, 무엇보다도 집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마음에 들어"
나는 혼잣말을 말하면서 휴대 전화를 꺼내, 모집원의 번호를 눌렀다.
「아, 저기. 모집 광고를 보고 전화했는데요.」
전화를 받은 남성은 오늘, 시간이 비어 있다면 여기로 오라고 한다.
나는 곧바로 전화를 끊고, 가르쳐 준 주소로 향했다.
"아직 아무도 응모하지 않았다니 운이 좋은걸."
"중요한 기계에 대해 상세하게 듣고 물어 보는 것을 잊어 버렸지만, 그것은 거기 도착해서 물어봐도 좋겠지. 만약, 위험해 보이는 기계라면 거절하면 되는 것이고."
전철과 버스 등의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약 2시간 정도가 걸렸다.
[시게마츠 연구소]
거기는 연구소라고 말하긴 너무나 동떨어져 있었다. 거리에서 조금 먼 곳에 서양식 건물이 있었다. 연구소라는 것을 몰랐다면, 단순한 단독주택로 봤을 것이다.
인터폰을 눌러, 아까 전화한 사람이라고 말하자 현관의 문이 열렸다.
「아니! 잘 와 주었군요. 도움이 되었어. 왜일까, 이 일을 해 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늙어 보이는 얼굴이지만, 보이는 것보다 좀 더 젊을지도 모른다.
우선 거실 소파에 앉아서, 차가운 음료를 기다렸다.
[이력서 참조모드]
「이제 곧 있으면 20이라..」
「뭐, 좋아. 미성년자는 보호자의 동의서가 필요하겠지만.」
「음. 합격. 그럼 일 내용과 기계에 대해 설명하지.」
「아, 근데 위험한 기계는 아니지요?」
강제적으로 하기 전에 제일 걱정되는 점에 대해 물었다.
「본인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나는 이상한 기계라고 생각하지 않아.」
「부작용도 없고, 사용을 잘못하지만 않으면 남한테 폐를 끼치는 일도 없을테니까.」
「그렇습니까, 그럼 안심이 됩니다.」
소장을 따라 큰 방에 가니 본 적도 없는 듯한 기계가 나란히 세워져 있었다. 대충 본 것만으로도, 많은 기계들이 있었다.
「기계들이 상당히 많이 있군요」
소장은, 그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금고와 같은 문을 열고, 안으로부터 알루미늄제의 상자를 꺼냈다.
「이거야. 아직 정식이름은 붙이지 않았지만, 간단하게 말하면 [육체교간장치]다
「육체교간장치입니까? 어쩐지 위험하지 않습니까? 」
「걱정 필요 없어. 계산상에서는 완벽하지」
「계산상? 인체 테스트는 하지 않습니까? 」
「무슨 말을 하는 건가? 그래서 그것을 너에게 맡기는 것이지」
「아, 나 조금 용무를 생각해냈습니다. 오늘은 이 근처에 일이.」
「부탁해, 너! 너 밖에 없다. 모두, 거절해서. 부탁이다」
소장은 나의 양손을 잡고, 조용히 고개를 숙였다.
「타이머가 붙어 있기 때문에 시간만 설정해 두면, 단시간이라도 곧바로 원래대로 돌아갈 수 있다」
「그렇지만, 그것마저도 시험해 보지 않았죠?」
소장은 크게 한숨을 쉬더니.
「너는 지금의 인생이 즐거운가? 매일 지겨워서, 다른 일을 하고 싶다고 생각한 일은 없는가? 」
「아니, 그건 그거지만, 아무튼 생명이 더 귀하죠.」
「맹세한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내가 보장한다.」
이 남자는, 질릴 정도로 기계의 안전성과 기계만의 특별한 특징을 계속 주장했다.
원래 강요에 약하고, 부탁받으면 거절을 잘 못하는 나는 결국 승낙해 버린 셈이 되버렸다.
「이제 기계의 설명을 할거야. 자세한 것은 다음에 메뉴얼을 참조하게」
「후~ 네.」
「우선, 이 [육체교간장치]는 아무나 사용할 수 있는 기계가 아니다.」
「위험하다는 말이지 않습니까!」
「아니, 내가 말하는 것은 너만 사용해야 안전하다고 말하는 것이다.」
「이 기계를 작동하는 방법은 상대의 피부, 머리카락, 체액등 일부가 필요하지. 당연히, 너의 것도. 그것을 기계가 순식간에 분석해서 데이터를 작성하지. 그러나 사람하고 전혀 관련이 없는 것이라면 기계가 반응하지 않지.」
자신 있는 듯이 이야기하는 모습은 조금 전, 열심히 간절히 원하는 모습과는 딴사람같았다.
「그러니까 필요한 것을 모아서 기동시키면, 신체가 바뀐다는 건가요?」
나는 소장의 긴 해설과 자랑이야기를 요약해서 물었다.
「그런 것이지. 재미있을 것 않아?」
「확실히 위험이 없으면 재미있을 것 같기는 합니다만.」
「몇번이나 말하지만 위험은 없다. 단지 자신의 의사대로 타인의 신체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이다.」
"과연, 확실히 재미있을지도 모른다. 제일 확립이 높은 것은 여동생같지만, 과연 협력해 줄까? 그렇다면 부모님뿐인가?"」
나는 동의한 이상 적극적으로 생각하려고 상상의 날개를 펼치고 있었다.
그 후로 1시간 정도 걸쳐 소장의 설명을 들었다. 듣는 동안, 아무도 이 집에 있는 기색을 느끼지 않았으니까, 혹시 소장은 독신인지도 모른다.
음, 그러니까 타인에게 부탁할 수 밖에 없는 것인가··
기계를 받고, 서로의 연락처를 교환한 후, 리포트의 제출일을 결정하고 연구소를 나왔다.
인간이라면 누구와라도 바뀔 수 있다니 더 재미있는데···아니 기다려, 불가능은 없다는 말인가?
집에 돌아올 때까지 , 가족과 바뀌면 무엇을 해 보고 싶은가 생각해 보았지만, 특히 이렇다 할 만한 목적은 떠오르지 않았다. 오히려 승낙 없이 사용하다 들켰을 때가 무서웠다.
「다녀 왔습니다」
현관을 열었지만 아무 대답도 없었다. 하지만 여동생의 신발이 있었으니까 집에 있는 것은 틀림없을 것이다.
부모님은 어제부터 여행하러 가셨다, 아마 일주일간 집에 돌아오지 않는다.
「리사가 안 보이네」
대답이 없지만 여동생 방 문를 열자, 그 의미를 이해했다.
「뭐야, 또 게임 하고 있어인가」
여동생 리사는 한 번 게임을 시작하면, 주위가 전혀 안보이게 되어 버린다. 이전에도 큰 소리로 몇번이나 불렀지만 대답은 없었다.
지금, 놀고 있는 것은 RPG이지만, 꼭 여관 같은 곳에서만 세이브가 되는 단점이 있었다. 부모님이 없다는 핑계로 게임에 몰두하고 있던 것이다.
나는 의자에 앉아 있는 여동생의 근처에 서 있었다. 그런데도 아직 깨닫지 못한 것인지, 시선은 모니터에 못 박혀있다.
「야!」
정말 게임에 흥미를 느끼고 있을 땐 정말 업어가도 모를 정도랄까? 이런 때는 정말 무슨 짓을 해도 괜찮을 것 같았다.(강간도?) 아마 2~30분동안 현실 세계에 돌아오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런 일을 생각하고 있다가, 하나의 생각이 뇌리를 지나갔다.
"지금, 기계를 작동시키면 어떻게 되겠지"
기계를 꺼낸 후
"이 두 개의 포켓에 나와 리사의 머리카락을 따로 따로 넣는 것만으로 좋은 것 같다."
자신의 머리카락을 한 개 뽑고, 여동생의 머리카락을 한 개 뽑아 각각 넣었다. 이젠 언제라도 기동할 수 있는 상태가 되었다.
본체로부터 리드 선 같은 2선이 늘어져 있었고, 자신과 상대방이 바뀌게 하기 위한 장치 같은 것이 있었다.
다른 한쪽은 스스로 잡았다. 이제 다른 한쪽은 리사가 잡게만 만들면 榮?
그러나 좀처럼 잡을 것 같지 않기 때문에 손 밑에 끼어놓았다(근데 이걸 어떻게 안 들키고 다하냐?)
"이것으로 된 것 같아"
몇번이나 머릿 속에서 확인한 후, 나는 몸을 숨기고,「기동버튼」을 눌렀다.
무슨 소리도 나지 않고 저리는 것 같은 감각도 없고 뭔가 달라진 느낌도 없다고 생각했지만 여동생의 머리카락이 짧고, 어깨 폭도 묘하게 넓어지고 있지 않겠는가?
살그머니 옆 얼굴을 보았다. 역시 나의 얼굴이 되어 있었다. 서둘러 자신의 신체를 확인했다.
언제라도 원래대로 돌아갈 수 있도록 기계를 잡은 손이 한층은 작아지고 있었다.
모든 옷들이, 마치 특대로 껴입고 있는 것 같았다.
"정말로 바뀌고 있는거야! 굉장한데"
「에헴」
가볍게 헛기침을 해 보았다. 소리도 제대로 리사의 것이 되어 있었다.
당연히 가슴도 바뀔 걸 생각해서, 벌써 다른 한쪽의 손으로 확인해 보았지만, 원래 리사는 가슴이 작기 때문에 감동할 수 있을 정도의 감촉은 없었다.
그러나 리사는 아직도 자신이 남자가 되었다고는 깨닫지 못하고, 화면 안의 적과 계속 싸우고 있다.(어떻게 머리카락 뽑고 손에 뭘 끼었는데도 모르냐? 바보! 한 번 바이브를 끼워볼까나?)
기계를 살그머니 두고, 양손으로 신체를 만져보았다. 긴 머리카락, 가는 웨스트, 엉덩이, 그리고 가느다란 다리 등
몇 분간, 신체의 구석구석을 만지며 그 감촉을 즐겼다.
"이 정도로 그만둘까?"(왜 그만 둬?)
나는 다시 기계의 해제버튼를 눌렀다. 원래대로 돌아갈 때는 버튼 하나만 누르면 되니 편하다.
기계를 가지고, 나는 자신의 방으로 돌아왔다. 기계랑 설명서가 없어지면 위험하기 때문에 나만 아는 곳에 숨기기로 했다.
"첫날부터 실험은 성공이다. 그런데, 이 기계를 사용해서 어떤 즐거운 일을 할까?"
다시 동생 방으로 향하면서, 이미 기대로 가슴이 부풀어 올라있었다.
「아, 오빠, 근데 오늘 언제 왔어?」
「아, 아, 응. 조금 전에, 친구 만나고 왔다.」
우리들은 밤이 되고, 리사가 만든 저녁 식사를 먹으면서 이야기를 계속했다.
「오늘, 미호코가 놀러 왔어」
「미호코? 아, 전에도 왔던 귀여운 아이?」
「뭐?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거야? 그렇다면 미호코도, 좋겠네? 미호코도 오빠가 멋지다고 말한 것 같은데」
「거짓말이겠지? 」
「거짓말이 아니야. 오늘도 만나고 싶다고 기대하는 눈치였어」
「그래, 그거 유감이구나. 이번에, 함께 차라도 마시자고 말해줘」
「응. 알았어」
나는 미호코라고 하는 아이의 얼굴을 생각해 내면서, 못된 장난을 생각했다.
"미호코인가···리사도 그렇지만, 두 사람 모두 아직 어리기 때문에「귀엽다」라고 하는 말 이외는, 할 말이 없다. 그렇지만 미호코는 앞으로 2, 3년정도 하면 좋은 여자가 될지도. 모처럼 나를 마음에 들어 하는 것 같기 때문에, 기계를 사용해서 뭔가 놀 수 있지 않을까?)
내가 식사를 끝내고 수저를 놓자, 잠시 후 리사가 뒷정리를 시작했다.
"리사의 신체를 사용해서 나에 대한 것을 물어 볼까? 그렇지 않으면 여자끼리인 것을 이용해서 막 만져볼까?)
「오빠, 다 먹었으면 방으로 가.」
「아, 아. 미안해. 내 방으로 갈께」
결국, 대단한 목적도 찾아내지 못한 채 내 방에 가기로 했다.
"그럼, 기계라도 살펴보면서 생각해 볼까?"
숨겨둔「육체교간기」를 꺼내고 뭘할까 생각하다가 기계에서 뭔가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어? 이 2번 버튼은 뭐야? 설명 듣은 적도 없고, 전에도 못 본 것 같은데.」
다시 메뉴얼을 꺼내서, 기계와 확인하면서 설명문을 찾았다.
「아, 이거다. 뭐, 「수면유도」? 「시간조절」이랑 다른 건가? 」
간단하게 말하면, 그 버튼을 누르면 상대의 수면 상태를 계속 유지시키는 것이었다.
「조건으로서는 기동시에 상대가 수면 상태에 있는 것인가? 즉 자고 있는 인간과 바뀌었을 경우, 이 스윗치를 해제하지 않는 한 상대는 눈을 뜨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것은 편리할지도 모른다.
공연히 시험하고 싶어지는 기능의 여러 가지를, 나는 아이와 같이 두근두근하면서 살펴보고 있었다.
「리사에게는 미안하지만, 오늘 밤 한번 더 시험하게 해 줄까?」
시계바늘이 11시를 돌고 있었다. 리사는 벌써 자고 있을 것이다. 나는 만약을 위해, 도둑 걸음으로 방을 나와 여동생의 방 도어에 귀를 귀울여봤다.
"좋아 괜찮다··자고 있다. 한다면 지금이 찬스다"
한층 더 문을 조금 열어 자고 있다는 것을 확신한 후, 안으로 들어갔다.
"조금 전의 데이터가 남아 있기 때문에, 더 이상 패치는 맞히지 않아도 좋겠지. 뭐, 이것도 테스트중이니까 안되면 다시 실행하면 되는 것이고.)
주저하면서도 나는 기동버튼를 눌렀다. 조금 전과 같이, 무엇하나 미동도 없이 신체는 순조롭게 바뀌었다.
"오케이, 오케이. 이 테스트도 성공이다"
나는 벽에 걸린 조금 큰 거울의 앞에서, 바뀐 자신의 모습을 비추었다.
비록 형편 없는 여동생의 신체라고 해도 여자 나체를 보는데, 기분이 안 좋을 수는 없다.(몸이 바뀌면 옷이 없어진다고 설정해도 될려나?)
양손으로 양쪽 가슴에 손을 대어 보았다.
"좀 더 만져 볼까?"
양손에 조금 힘을 줘서, 가슴 원형을 따라 좀 더 만져봤다.
"응, 기분이 좋은데."
"좀 더 음란한 일을 상상하면서, 느껴보자"
자신이 자위할 때를 생각해 내면서 자기 자신을 애무해 본다.
손바닥을 사용해서 애무해 보았다.
투명한 흰 피부에 건강한 핑크색의, 갓난아기의 새끼 손가락정도의 유두를 가진 유방이었다.
"유두가 조금 딱딱해졌어. 그런데 감도는 어떨까?"
좌우의 유방을 교대로 비비고, 다른 한 손으로는 다른 쪽 유두를 만졌다.
「아--응.」
소녀의 여운을 남긴 듯한, 소녀가 숙녀가 되는, 어쩌면 그런 감정을 표현해 낸 최초의 소리일 것이다.
마음 탓인지 만진 유두가, 한층 더 딱딱해지는 것 같다.
손가락으로 비빌때 마다 찌르르 전기와 같은 것을 느껴, 유방은 희미하게 희미한 색을 더했다.
넓적다리를 세운 채로 자위에 빠져있었지만, 이윽고 견딜 수 없게 되어 침대로 이동했다.
침대 위에서 최초로 손가락이 목표로 삼은 것은, 처음으로 자위를 하는 것처럼 보이는 보지 속이었다.
너무나 얇은 보지 때문인지, 손가락은 쉽게 보지 속을 찾아 맞혔다.
"여기야. 그렇지만 어떻게 하면 기분 좋게 될 수 있지?"
부드러운 보지 속을 따라서 보지 속을 만지자, 수도 없이 꿀이 배어 나오는 장소를 찾아냈다.
그 곳에 손가락을 딱 맞추어 켜 보았다.
「아, 아, 아--응···응! 」
"좋아. 리사가 허덕이고 있는 것 같다"
몸도 마음도 소녀로 바뀐 나는 신음소리를 냈다.
꿀이 흘러넘쳐 나올 것을 안다. 이렇게 보지 속엔 다량의 꿀을 모아 당장이라도 넘쳐 흐르게 할 것 같다.
2 개의 손가락을 사용해 보지 속을 켜서 중지로 꿀을 흘린다.
「아, 아··아··응응! 」
나는 입을 막으면 안 될 정도로 큰 소리를 냈다.
극도인 흥분이 계속 된다. 신체가 불에 비친 것처럼 빨갛다.
큰 신음 소리를 낸 후, 다음에 가장 느낄 부분에 손가락을 넣었다.
"이것이, 분명히 클리토리스인가? 손대어도 괜찮을까?"
손가락은 몇번이나 그 근처를 맴돌다가 마침내, 그 중요한 부분에 넣어졌다.
그것은 마치, 깜깜한 해안에서 진주를 찾아낸 것 같은 기쁨이다.
오감 기능을 모두 오른손에 집중시켰다.
"좋은 느낌··기분이 좋다. 조금 켜 볼까"
「!」
체내에 강한 정전기라도 느낀 듯이 상상 이상의 감도에 놀라 버렸다.
"아마 처음으로 접할 수 있었을 것이다. 내 몸이 받아들일 정도의 쾌감이 아니다."
"리사··오늘은 오빠가 충분히 시간을 들여서, 이 신체를 철저히 가르쳐 줄게"
2개의 손가락이 조금씩 떨린다. 손가락에 타액을 바르고, 다시 켰다. 이번은 상냥하고, 천천히.
「아, 응, 응응―···좋다」
진주 같은 곳에 넣은 2개의 손가락이 흠뻑젖었다.
하복부로부터 쾌감이 치솟아 오는데 손가락을 맞추고, 손가락의 스피드를 올렸다.
「아, 아, 왔다. 가는 건가? 아, 간다! 간다. 갈 거 같애.」
「대단해··남자와는 전혀 달라」
무심코 감탄해 버렸다.
책으로「여자의 감도는 남자의 60배」로 써 있던 것을 생각해 냈다. 그 때는 도대체, 누가 비교해 봤냐고 생각했지만 실제로, 자신이 체험해 보자 납득이 갔다.
이미 시트가 흥건히 젖었다.
.
땀이 뿜어 나왔다. 일순간, 의식이 없어진 것 같았다.
「여자의 쾌감이라는 것이 이렇게 굉장한거구나. 왠지, 푹 빠지게 될 것 같다」
그 후로도 나는 몸도 마음도 구석구석까지 여자가 되고, 그 관능을 계속 탐냈다.
"후~--···끝이 없어. 여자의 성욕은 남자와 달리 마지막이 없는 것인지"
"상관없어. 오늘부터 마음껏 즐겨는 거야"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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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2-04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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